새롭게 공개된12.2 , 개발자가 말하는 ebs 12.2의 방향

오라클은 http://education.oracle.com 를 통해 새로운 제품을 소개합니다.

많은 제품들이 있지만 역시 Oracle e-Business Suite Admin로 관심을 갖을만한건 R12.2 버전이죠

12.1.X가 최근 10년 가까이 꾸준히 사용되어 왔고 많은 안정화를 통해 시장에서는 가장 널리 쓰이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몇년전 출시된 12.2버전이 공개되면서 한정된 정보로 알수있던 것을 개발자가 직접 소개해주는 영상이 있어 관심 있게 보았습니다.

(유튜브영상이 아니어서 공유가 어렵네요 유튜브 주소처럼 공유할수 있으면 좋은데..)

e-Business Suite development team의 Anne Carlson라는 분이 설명하였는데 

요약은 뭐.. 이렇습니다.

e-Business Suite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것, 

동시에 Big Data, Cloud, Mobile, Social 및 Internet of Things와 같은 오라클 기술 플랫폼의 발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오라클의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e-Business Suite를 실행가능. 두 번째로 오라클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사용하여 구축 할 e-Business Suite 용 PaaS에서 SaaS를 호출하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제품군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응용 프로그램은 Internet of Things 기능에 적어도 초기에는 집중할 것(IoT)

현재 릴리스 12.2.6에 있으며  (12.2의 네 번째 마이너 릴리스)

우리는 이미 12.2.7 마이너 릴리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3 버전은 물론 계속 새로운 릴리즈에 대해 염두하고 있다.

이미 ebs시장이 대부분 포화로 업그레이드에 대한 수요가 대부분인데 이 부분을 염두하고 있는것 같기도..

12.2의 강점중 하나인 ADOP에 대한 설명..

너무 길어서 생략하겠으나 online patch로 장점을 의미함

하지만 Online patching does not mean zero downtime 라고 설명함

다운타임이 있지만 온라인패치다..

기존 adpatch가 훨씬 직관적이고 빠른데 굳이 adop를 큰 개선사항으로 설명한 이유는 24시간 운영되는 환경의 down time을 최소화 하려는 목적으로 느껴짐..

기존에 사용되오던 웹서비스가 weblogic이 추가됨

최신 12.2.x는 DB버전이 11.2.0.4 이상이어야 한다.

업그레이드시 code level checker로 누락된 패치를 안내해주겠다..

오라클에서 권고하는 최신업그레이드 문서를 반드시 준수하고 이를 벗어나지 말아라..

업그레이드나 설치시 문제가 있다면 지침을 받고 임의로 처리하지 말아야 한다.

이 프로세스는 많은 실습이 필요할것이라고 강조..

업그레이드시 예전버전보다 여유용량및 사양이 요구됨

등등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

 

요약이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물론 개발팀에서 설명한 내용이다보니 기술적인 내용이 대부분이긴 한데

사용하는 고객입장에서는 뭔가 cost를 줄이고 싶을텐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낮은 사양에서 좀 더 최적화 할생각은 없나..?)

또한 adop에 대한 장점은 알겠으나 간단한 패치도 기존과 다르게 patch cycle을 수행하면 패치시간이 길어지는데 이에 대한 설명이 없다는게 아쉽기도 하구요..

뭐.. 점점..안정화, 최적화가 이루어 지길바랍니다.